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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대학생입니다

2019학년도 인하대학교 물리 기초학력고사(기초학력평가)에는 어느 문제가 나왔었을까?

by 김희찬 2019.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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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나는대로 적어보자 :) 혹시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 말이다. (몇가지 문제는 차근차근 문제를 적으면서 풀었기에 문항이 자세하게 남아있다.)


1> +전하 두개가 각각 놓여있었고, 그 두 전하가 만들어내는 전기장이 표현된 그림이 나왔다. 그리고 '전기장의 세기가 가장 약한 곳은?' 이라고 물어보는 문항이 있었다.

-> 굉장히 간단하다 :)


2> 전하량을 모르는 두 전하 사이에 작용하는 힘이 5N다. 두 전하 사이의 거리를 네 배로 하였을 때 힘은 몇 배가 되는가?

-> 전기력은 거리제곱에 반비례하니까, 이것도 엄청 간단하게 풀어낼 수 있다.


3> 수평면에서 용수철에 연결되어 있는 2kg의 물체에 5N의 힘으로 잡아당겼을 때 용수철이 원래 길이에서 0.2m 늘어났다. 이 물체에 10N의 힘을 가해 천천히 밀면 용수철은 원래 길이에서 몇 m나 줄어드는가? (단, 물체와 바닥 사이의 마찰력은 무시한다.)

-> 음, 물리2 에서 주로 다루는 내용이라 사실 쉽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그냥 역학적 에너지 보존을 생각하고 풀면 굉장히 간단하게 풀려서 그렇게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


사실, 기억나는 것은 이 정도이다. 물리 시험범위는 고등학교 물리인데, 물리1에서의 역학이론과 전자기장을 중심으로 나온다. 그리고, 물리2 에서도 역학은 많이 나오며 물리2 내용이 나온다는 것은 빗면에서의 정량적인 값을 구할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삼각함수를 이용하여 문제 풀이)

그런데, 그렇게 어려운 수준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 충분히 풀 수 있을 것이다. 다들 시험 잘 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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