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1 『강철부대』, 끝까지 쥐어짜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 "그냥 이기면 안돼, 압도적으로 이겨야지" 군대, 그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느껴진 서바이벌 프로그램 강철부대가 끝났다. 이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내게 정말 많은 영감과 감정을 선사해줬다. 지금부터 강철부대를 보면서 내가 느꼈던 점들을 기록해놓으려 한다. 출처: 강철부대 공식 홈페이지 아, 정말 가공할 체력을 갖고들 계시는구나. 나는 강철부대 인원들이 산악행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기염을 토한다'는 말의 유래가 이런 상황에서 온 것일까? 생각했다. 산악행군을 볼 즈음이 내가 혹한기 행군하고 유격훈련을 마무리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나는 그냥 군장만 매고 덜 험준한 지역을 행군하는데도 힘들었는데 이 장거리를 더 많은 무게를 지고 움직인다는 것이 정말.. 그냥 감탄사만 계속해서 연발하.. 2021.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