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책추천1 「공학이 필요한 시간」, 음지에 있는 고전 공학도서를 짚어주는 책 책을 편식한다는 느낌을 받았었다. 인문학, 경제학, 에세이, 문학 도서만 편식한다는 생각이 있을 때 내 전공인 공학 분야의 도서도 읽어야한다는 압박이 있었다. 그 압박으로부터 시중에 판매하는 공학 도서를 찾는데 '공학'이라 검색했을 때 마땅히 읽어보고 싶은 책이 나오지 않았었다. 그로부터 눈에 들어왔던 책이 이 책 「공학이 필요한 시간」이었다. 그렇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책이 너무 재미없었다. 책을 읽는데 오탈자도 너무 많았고 여러 전문가들이 공학 책을 추천한다고 했지만 초반에는 이인식 소장님이 추천하시는 책만 대부분 등장한다. 그래서 집중도가 많이 떨어지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배울 수 있는 것이 뭘까 싶은 생각도 많이 했었다. 그냥 소개해준 책들만 찾아서 읽는데 시간 투자를 하는 것이.. 2021.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