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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돈이 없으면 제약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든 돈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봤다. 시급이 가장 높은 알바는 뭐지? 상하차로 얼마나 벌 수 있지? 고민이 생겼다. 내가 너무 돈만 바라보는 삶을 사는 건 아닐까? 21살, 돈만 바라보는 삶이 이상한 걸까? 왜? 그건 그냥 사회적 관념이 만든 감정 아닐까? 만약 돈만 바라보고 싶지 않다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아니, 그 고민을 하는 게 맞을까? 젊을 때부터 돈을 벌어 투자하면 그 돈이 복리로 경제적 자유를 줄 지도 모르는데? 투자 공부가 최고의 선택지 아닐까? 22살, 그렇지만 20대는 실패해도 잃을 게 없는 나이다. 누군가는 시간을 잃는다고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2021. 11. 5.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돈에 대한 시각을 바꿔주는 책 돈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이상하게 보는 듯한 주변 환경. 내가 살아온 세상에서는 돈보다 더 큰 가치가 있기에 돈보다 그 가치를 추구하며 사는 것이 옳다는 교육을 많이 받아왔었다. 그런데, 막상 사회에 나와보니 돈이 없으면 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도 많았다. 무언가를 경험하는 데에도 돈이 필요했었고 공부를 하는 데에도 돈이 필요했었다. 점점 느꼈다. 내가 삶을 사는데 돈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구나. 그리고 경제에 관련된 책을 추천받았다. 사람들이 가장 먼저 추천해주는 책 중 하나는 바로 이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였다. 어떤 경제 책이든 읽기 전에 반드시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주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이 책을 내게 추천해준 사람은 많았다. 생일 때 친구가 사준 기념으로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1.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