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2 군인 병사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 코로나 19 "야, 백신 2차접종은 꽤 아프다는데?" 1차 접종을 맞고 3주 뒤에 백신 2차 접종을 맞았었다. 나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맞았다. 당시 주변 사람들이 내게 1차 아니면 2차 접종에서 한번은 아플 것이라고 얘기해줬었다. 그래도 1차에서 팔만 무거워지고 다른 증상은 없었기에 걱정없이 담담하게 백신을 맞고 왔다. 오후 2시 즈음에 백신을 맞았었고 저녁을 먹기 전까지 몸에 별다른 이상반응이 없었다. 그냥 평소처럼 팔이 조금 무거워졌다는 느낌 뿐이었다. 그렇게 하루 종일 몸에 큰 특이사항이 없었고 그냥 평온하게 잠에 들었다. 백신을 맞은 다음날이 되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몸에 열이 난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 건물에 들어가든 항상 열이 나는 사람은 감염 의심이 있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내 자신에 대.. 2021. 8. 30. 군인 병사의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기 | 코로나 19 "너는 코로나 19 백신 맞을 거야?" 한참동안 내 주변에서는 이 얘기를 했었다. 이야기가 이어지기 전 나는 대화에 안 좋은 인식이 가득할 것이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군대에서 하는 예방접종을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또래들을 많이 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화는 의외의 분위기를 갖고 있었다. 안 맞을 이유가 없다는 이야기가 중심적이었다. 어차피 언젠가 맞아야 하는 것이며 코로나 19 상황에 대한 유일한 대책이지 않겠냐는 말이 많았다. 물론, 반대 의견을 내는 사람은 적지 않았고 나는 여러 의견을 들으며 고민했다. 결론적으로, 나는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을 맞자고 결론내렸다. 이것이 코로나 19상황을 개선시킬 수 있는 최고의 대책이라고 생각했다. 마스크를 끼는 것은 이 상황을 악화시키지 않는 대책일뿐.. 2021.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