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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일기

스타트업 MD, 오퍼레이터 취업 이야기

by 김희찬 2021.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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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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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때, 대학 교육의 목표가 취업이라면 지금 취업 전선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고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싶었다. 그래서 그런 특성의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링커스라는 동아리를 찾아 들어갔다.

 

그 동아리에서는 내가 일하고 싶은 곳이나 분야에서 일하는 멘토를 만나 인터뷰를 했었다. 예를 들어, 유튜버, 피디, 개발자, 마케터, 연구원 등등 다양한 일의 분야가 있었고 그때의 나는 창업에 관심이 있었다. 그래서 실제 창업한 분들을 인터뷰하며 창업에 대해 이해를 했었다.

 

전역하기 얼마 전, 당시 인터뷰를 했었던 대표님에게 연락을 받았었다. 요즘 뭐하고 사는지, 목표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 사람을 뽑고 계시는 중인데 내가 생각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 후로 직접 만나 여러 얘기를 나눈 후, 나는 스타트업에서 일하게 되었다.

 

내가 일하게 된 스타트업, 첫 직장의 이름은 페오펫이다. 강아지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금은 강아지 용품들을 판매하는 커머스(쇼핑몰)를 만들어가는 회사. 그 곳에서 나는 MD와 오퍼레이터의 일을 한다.

 

대학을 졸업할 때 목표가 취업이라면 그 목표, 졸업하기 전에 이룰 수도 있는 것 아닐까 막연히 생각만 했는데 운 좋게 전역과 동시에 새로운 스텝을 잘 밟은 것 같다. 이제 이 속에서 나는 새로이 나의 공간을 만들어가보려 한다.

 

화이팅 :)

2019년에 연합동아리에서 1분 PR하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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