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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2

6. 갑(甲) 영업 [스타트업 일기] 나는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할 때 최대한 상대방을 존중하고 상대방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으로 대화한다. 이런 나의 모습은 영업을 하는 데에도 적용되었다. 제안을 드릴 때마다 '제가 드리는 제안 좋으니까, 한번 생각해봐주세요'라는 듯한 말투로 말씀드렸었던 것이다. 최근에, 갑처럼 영업하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 분은 영업할 때 손가락 두개나 세개를 펼치며 수수료를 협의하는 방식으로 영업했다고 했다. 자신의 제안에 확신이 있으셨고 그래서 수수료를 협의해줬는데도 응하지 않는다면 어차피 같은 제안에 수많은 사람이 응할 것이기에 아까울 게 없다는 듯한 대화방식을 사용했다고 했다. 나의 목표는 영업 성공률을 높이는 것이고 이 방식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좋은 전략으로도 보인다. 내가 갖고 있는 제안이 상대방에게.. 2021. 12. 19.
5. 영업 실패를 영업 성공으로 바꿔가는 방법 [스타트업 일기] 영업은 성공보다 실패가 더 많다. 보통 많은 게 아니라 훨씬 더 많다. 특히 영업을 처음 할 때는 실패를 더 많이 할 것이다. 그런데, 실패를 두려워하면 안 된다. 어차피 실패할 테니 준비하지 말라는 의미가 아니라 완벽한 준비는 없기에 빠르게 도전해 볼 필요도 있다는 말이다. 이때, 꼭 영업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도전해야 한다. 그럼 생각해 보자. 어떻게 영업 실패를 성공으로 바꿀 수 있을까? 먼저, 첫 영업을 할 때는 알고 있는 정보나 스킬이 부족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전화가 끝난 뒤 부족했던 정보를 팀원들에게 물어보고 숙지한 이후에 다시 영업을 해야 한다. 그래야 영업 실패가 성공으로 바뀌는 지점이 빨리 온다. 또, 영업에 실패했을 때는 여쭤봐야 한다. 왜 희망하지 않.. 2021.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