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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병사의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 코로나 19 "야, 백신 2차접종은 꽤 아프다는데?" 1차 접종을 맞고 3주 뒤에 백신 2차 접종을 맞았었다. 나는 화이자 백신으로 2차 접종을 맞았다. 당시 주변 사람들이 내게 1차 아니면 2차 접종에서 한번은 아플 것이라고 얘기해줬었다. 그래도 1차에서 팔만 무거워지고 다른 증상은 없었기에 걱정없이 담담하게 백신을 맞고 왔다. 오후 2시 즈음에 백신을 맞았었고 저녁을 먹기 전까지 몸에 별다른 이상반응이 없었다. 그냥 평소처럼 팔이 조금 무거워졌다는 느낌 뿐이었다. 그렇게 하루 종일 몸에 큰 특이사항이 없었고 그냥 평온하게 잠에 들었다. 백신을 맞은 다음날이 되고 시간이 조금 지나니까 몸에 열이 난다는 느낌을 받았다. 어느 건물에 들어가든 항상 열이 나는 사람은 감염 의심이 있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내 자신에 대.. 2021. 8. 30.
비교과 활동을 하면 장학금을 준다고? |인하대 장학금#1. 인하 더 배움(비교과) 마일리지 장학금 앞으로 몇일간 인하대학교에 숨어있는 장학금을 시리즈 형식으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설명해드릴 장학금은 인하 더 배움(비교과) 마일리지 장학금입니다. 우선, 이 장학금은 학교에서 개설된 여러 활동에 활발하게 참여하시는 분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많이 활동하신 분들에게 더 많은 장학금을 지급해드리는 것이죠. 그럼 여기서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본인이 한 활동의 양을 어떻게 정량화해서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는 것일까요? 정량화하는 방법이 있는 것일까요? 네 있습니다. 간단하게는 인하대학교에 재학중인 분들은 인하대학교 포털에 들어가시면 비교과 활동을 신청하실 수 있는 곳이 있음을 확인하실 것입니다. 그 비교과 활동을 신청하는 방법, 그리고 학교에서 인정해주는 비교과 활동은 무엇이 있는.. 2021. 8. 29.
인하대 전자공학과_ 나의1학년 2학기 시간표 나는 전자공학과 19학번 휴학생이다! 아마 이 글이 올라가 있을 즈음에 나는 군인일 것이다 :) (작성하고 있는 날은 2월 2일인데 말이다.) 여튼, 아래는 내가 2019-2학기에 수강했던 과목들의 시간표이다. 1. 일반수학 2 - 3학점 (손정숙 교수님) - 신소재공학과 분반 2. 물리학 2 - 3학점 (이병로 교수님) - 전자공학과 분반 3. 사회혁신과 소셜벤처 - 2학점 (유홍성 교수님) - 일반교양 수업 4. 의사소통 영어 - 3학점 (스티븐 존스 교수님) 5. 크로스오버 1: 인간의 탐색 - 2학점 (정연재 교수님) 6. 발명과 특허 - 2학점 (이창협 교수님) - 일반교양 7. 부와 빈곤의 글로벌 지도 - 3학점 (박선미 교수님) - 핵심교양 (몇인지 까먹었다, 지금 찾아봤는데 안 나오네) 8.. 2021. 8. 28.
인하대 공대생-2019-1학기의 1학년 1학기의 내 시간표 우선 나는 전자공학과 19학번 이제 곧 휴학생이다. 그리고 이게.. 내가 살면서 처음으로 직접 짜봤던 시간표였다. 선배들이 공강을 하나는 만들어보라고 해서 별로 필요성은 못 느꼈는데 월공강을 만드니까 하루에 4일만 학교가는 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긴 했다. 근데, 금요일에 이공계열 글쓰기와 토론이 원래 1시꺼 수강신청했었는데 알고보니 내가 수강신청을 잘못해서 3시꺼로 잘못 넣어서 저렇게 약간 망가졌다.. (나의 공강시간..) 근데, 저 공강시간에 그냥 읽고싶은 책 읽기도 하고 하고 싶은 공부하기도 하고 글을 적기도 해서 잘 때웠다. 내가 들은 과목들 정리해보면 1. 물리학 1 - 3학점 (류지현 교수님) - 고분자공학과 분반 2. 일반수학 1 - 3학점 (최영필 교수님) - 전자공학과 분반 3. 컴퓨터.. 2021. 8. 27.
「인질」, 이유 없이 잡혀가는 게 현실일지도 "내가 납치당할 이유가 뭐가 있다고 그러냐" 영화 「인질」을 봤다. 관람평이 엄청 좋지는 않아서 안 볼까 했는데 그래도 한 번 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영화관에 가 예매를 하고 영화를 봤다. 원래 기대되는 영화는 관람평도 잘 안 보는 편이다. 혹시 스포를 당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이 영화는 관람평 보고 가길 잘했다고 느꼈다. 그 이유는 초반에 잔인한 장면이 나와서 보기에 좋지 않다는 평을 많이 봤는데 그 덕분에 잔인한 장면은 눈을 가리고 잘 넘어갔다. 그냥, 그런 관람평을 적어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것,, 그리고 나도 그 관람평을 공유하는 것,, 이 목적이었다. 영화 인질을 보면 러닝 타임이 짧아서 그런지 장면을 바탕으로 한 설명 없이 넘어가는 장면들이 있다고 느꼈다. 가령 그 장면 중에 하나.. 2021.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