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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추천2

『펜트하우스 시즌 Ⅰ,Ⅱ,Ⅲ』 리뷰 :: 극적인 드라마를 떠나보내며 이번주에 죽은 사람이 다음주에는 살아날 지도 모르는 드라마. 죽은 게 죽은 게 아니었던 드라마. 순옥적 허용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극적인 전개가 많이 되었던 드라마. 너무 자극적이고 전개가 너무 빠른 드라마.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 너무 자극적인 것만은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드라마에 너무 몰입되어 헤어나올 수가 없었던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마무리를 기념하며,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 3가 막을 내렸다. 내가 만약 군생활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드라마가 방영하는 지도 몰랐을 드라마. 처음 내가 펜트하우스를 접했던 날은 선임이 TV로 펜트하우스 시즌 1을 보고 있던 날이었다. 아무래도 군대다 보니 선임이 보고 있는 것을 내가 보고 싶은 것으로 바꿀 수는 없어 그 드라마를 같이 봤었다. 근데 드라마의 전개가.. 2021. 9. 2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2』, 이런 드라마 어디 더 없나요? 제발 ,, 마음도 따뜻해지고, 평온하고 소소한 일상이 이토록 소중한 것임을 느끼게 해주고, 나도 소중한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싶게 만들어주며, 건강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알게 해주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돌아보게 해주는 등 너무 많은 영감을 주었던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이 어제 그 막을 내렸다. 나는 슬의를 9월에 처음 봤다. 친한 누나가 이 드라마 정말 좋은 드라마라고 보라고 추천을 해줬고 넷플릭스에 있는 김에 처음부터 다 봤다. 솔직히 정주행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부담스러웠던 부분은 있었다. 바로, 러닝타임. 한 회, 한 회가 거의 1시간 30분 넘는 분량을 가진 게 생각보다 너무 많았다. 영화 한 편의 분량보다 긴 한 회도 있으니까 시간적인 부분이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평범한 이야기들 속.. 2021. 9. 20.